레오니아, 새해부터 민원신고 앱 가동
'액세스 레오니아'로 각종 불편 신고
가로등·팟홀·쓰레기 문제 신속 해결
'액세스 레오니아' 앱은 스마트폰의 플레이 스토어(Play Store)나 앱 스토어(App Store) 등에서 쉽게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타운에서 살면서 가로등이 꺼지거나, 팟홀이 생긴 것,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발견했을 때는 곧바로 신고할 수 있고 또 타운 행정에 불평·불만이 있을 때도 내용을 서술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레오니아 타운 측은 "뉴욕시의 311 민원신고 시스템을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라며 "이 앱은 간단한 행정 서비스 요청을 위한 플랫폼이지 긴급한 위기상황 신고는 기존의 911로 연락 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레오니아 타운은 주민들이 '액세스 레오니아' 앱을 통해 신고하면 곧바로 민원 내용을 ▶해당부서에 배당하고 ▶접수 확인 번호를 e메일로 답신하고 ▶문제가 해결되거나 결과가 나왔을 때 다시 e메일로 알려주게 된다. 또한 신청자의 요청에 따라 민원 내용을 비밀 또는 공개로 처리해 사생활이나 신분 등을 보호할 수 있게 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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