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레오니아, 새해부터 민원신고 앱 가동

'액세스 레오니아'로 각종 불편 신고
가로등·팟홀·쓰레기 문제 신속 해결

레오니아 타운 앱

레오니아 타운 앱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레오니아 타운이 새해부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타운 행정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액세스 레오니아(Access Leonia))'라는 이름의 행정 서비스 앱을 출범시켰다.

'액세스 레오니아' 앱은 스마트폰의 플레이 스토어(Play Store)나 앱 스토어(App Store) 등에서 쉽게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타운에서 살면서 가로등이 꺼지거나, 팟홀이 생긴 것,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발견했을 때는 곧바로 신고할 수 있고 또 타운 행정에 불평·불만이 있을 때도 내용을 서술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레오니아 타운 측은 "뉴욕시의 311 민원신고 시스템을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라며 "이 앱은 간단한 행정 서비스 요청을 위한 플랫폼이지 긴급한 위기상황 신고는 기존의 911로 연락 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레오니아 타운은 주민들이 '액세스 레오니아' 앱을 통해 신고하면 곧바로 민원 내용을 ▶해당부서에 배당하고 ▶접수 확인 번호를 e메일로 답신하고 ▶문제가 해결되거나 결과가 나왔을 때 다시 e메일로 알려주게 된다. 또한 신청자의 요청에 따라 민원 내용을 비밀 또는 공개로 처리해 사생활이나 신분 등을 보호할 수 있게 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