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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확진자 300명 넘어서

첫 확진 이후 12일 만
전국에선 1422명 감염

뉴욕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섰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12일 코로나19 현황 발표를 통해서 뉴욕시 95명을 포함해서 뉴욕주 전체에 328명의 환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번달 1일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12일 만에 300명이 넘어선 것이다.

11일 밤엔 JFK공항을 출발한 제트블루 항공기에 탑승한 한 승객이 플로리다주에 도착한 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다.



또 CBS뉴스 뉴욕 본사는 직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후 방역을 위해서 사무실을 폐쇄했다. 직원들은 이틀간 재택근무에 들어갔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CBS 디스 모닝’은 워싱턴DC에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시·주정부는 사람이 밀집한 지역에 가능한 가지 않을 것을 권하면서 각 직장에 재택근무와 시간차 근무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한편,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운영담당 책임자인 마리오 펠로퀸 이사는 지역매체인 1010윈스와의 인터뷰에서 대중교통에 대한 강화된 방역대책에 대해 밝혔다. 그는 전철·기차·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 역과 차량의 승객들의 손이 닫는 모든 곳을 하루 2번씩 소독한다고 설명했다.

12일 현재 미국 내 감염자는 45개주 1422명, 사망자는 38명으로 집계된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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