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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시니어 특별할인 제공

크리스 변 대리점협회 회장
"아시아나와 고객유치 협력"

아시아나항공 뉴욕지점 고준성 판매차장(왼쪽)과 뉴욕대리점협회 크리스 변 신임회장은 23일 중앙일보 맨해튼지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니어 고객과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가격의 10~15%를 특별 할인하고 무료 셔틀 서비스를 확대하는 내용의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아시아나항공 뉴욕지점 고준성 판매차장(왼쪽)과 뉴욕대리점협회 크리스 변 신임회장은 23일 중앙일보 맨해튼지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니어 고객과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가격의 10~15%를 특별 할인하고 무료 셔틀 서비스를 확대하는 내용의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아시아나항공(뉴욕지점장 문유상)이 동 항공사 대리점협회와 협력해 시니어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 뉴욕지점 고준성 판매차장과 아시아나항공 뉴욕대리점협회 크리스 변(써니여행사) 신임회장은 23일 맨해튼 중앙일보 맨해튼지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나이 드신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항공권을 대폭 할인 판매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말 연시 고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아시아나항공이 시행하는 시니어 특별할인 프로그램은 뉴욕에 7개, 필라에 1개 등 총 8개 여행사로 구성된 대리점협회 전체의 요청을 받아 시행되는 것으로 60세 이상의 시니어 고객이 내년 1월 21일부터 3월 31일 사이(탑승 기준)에 한국을 방문할 때 가격의 15%를 특별 디스카운트해 주는 것이다.

또한 이와 함께 타 항공사를 이용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을 한 번도 타보지 못한 고객이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 티켓을 구입했을 때도 10% 특별할인을 해준다.



고준성 판매차장은 “이번에 크리스 변 신임회장이 대리점협회 제10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협회와 아시아나 사이에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며 “시니어 고객과 처음 아시아나를 이용하는 고객들에 대한 항공권 할인 제공과 함께 앞으로도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소통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 변 신임회장은 “전대 조엔 김 회장(에이스여행사)에 이어 내년 1월 1일부터 새롭게 대리점협회 회장을 맡아 아시아나와 대리점들의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 1992년 뉴욕에 처음 취항한 아시아나항공이 새로운 주인을 맞아 2020년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적극 조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 뉴욕대리점협회는 크리스 변 신임회장과 함께 워커힐여행사 크리스틴 김 대표를 사무총장으로 임명, 임원진을 구성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시니어 고객 특별할인과 함께 대리점협회 측의 요청에 따라 현재 낮에만 시행하고 있는 무료 셔틀 서비스를 뉴욕 JFK국제공항에서 오전 12시35분 출발해 한국 인천공항에 새벽 5시15분 도착하는 야간편 이용 고객에게도 뉴욕과 뉴저지, 필라델피아 요충지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1월 24일부터 뉴욕-인천 사이를 매일 낮과 밤, 두 차례로 증편 운항하고 있다. www.flyasiana.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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