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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미용국 보드위원에 한인 2명 추천

뉴저지네일협회 서류 제출
업계에 실질적 도움 기대

뉴저지주 한인 인사 2명이 주정부 미용국 보드위원으로 추천됐다.

뉴저지네일협회는 26일 “버겐카운티 민주당위원회가 지난 25일 개최한 단합대회에 손종만 회장 등이 참석해 주요 민주당 정치인에게 주정부 미용국 보드위원에 한인 후보 2명을 추천했다”며 “협회 공식 추천을 받은 한인 후보들 관련 서류와 추천 내용은 주정부와 주지사 사무실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후보 2명의 자세한 신상 내역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를 계기로 한인 네일인들은 한인 위원의 미용국 보드 진출로 네일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협회는 최근 포트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로레타 와인버거 주상원의원과 고든 존슨 주하원의원 등으로부터 한인 보드위원 임명과 관련된 전폭적인 지지를 끌어낸 바 있다.

와인버거 의원 등은 네일업계에 한인들이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6명으로 이뤄진 미용국 보드에 한인 위원이 단 한 명도 없다는 지적을 받고 향후 한인 인사가 미용국 보드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뉴저지네일협회는 최근 회합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 만큼 한인 네일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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