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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마침내 퀸즈 입성

미들빌리지 30만sqft 임대
물류센터 조성도 협의 중

아마존이 마침내 퀸즈 입성에 성공했다. 미들 빌리지에 입성한다.

27일 지역매체 amNY의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메트로폴리탄애비뉴 66-26에 위치한 렌터 플라자에 약 3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공간을 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대규모 제2본사를 짓고 2만50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 무산된 지 1년 만의 일이다.

아마존은 현재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이 사용하고 있는 10만9000스퀘어피트와 비어있는 19만 스퀘어피트의 공간을 사용하게 된다.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의 계약은 올해 7월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대해서 로버트 홀든(민주·30선거구) 뉴욕시의원은 “이 소식을 듣게 돼 기쁘다”며 “이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또한 퀸즈 매스패스 그랜드애비뉴에 4층짜리 새로운 건물을 짓는 것을 포함해서 물류센터도 조성할 것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작년 12월에는 맨해튼 파웨스트사이드에 33만5000스퀘어피트 공간을 임대해서 1500여 명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고, 위워크(WeWork)로부터 로드앤테일러 빌딩을 약 10억 달러에 매입할 것을 검토하는 등 뉴욕지역에서 활발하게 확장하고 있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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