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신 DACA 수혜자 총 6780명
이민서비스국, 올 1월 말 기준 현황 발표
전년 동기 7060명 대비 오히려 4% 감소
전체의 10%로 중남미 국가들에 이어 6위
이는 작년 1월 말 동기 7060명 대비 약 4%(280명) 감소한 것.
하지만 여전히 한국 국적자는 중남미 국가들인 멕시코(54만3630명).엘살바도르(2만5920명).과테말라(1만7700명).온두라스(1만6300명).페루(6840명) 다음으로 6번째였으며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1위다.
주별로는 캘리포니아주에서 19만40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텍사스주(11만2090명)와 일리노이주(3만6140명)에 이어 뉴욕주(3만830명)가 네 번째, 뉴저지주(1만7280명)가 9번째였다.
DACA 수혜자의 중간 나이는 24세로, 21~25세(25만5160명)가 가장 많고, 26~30세(18만3690명)와 16~20세(13만2380명)가 뒤를 이었다.
전체의 약 80%인 53만4210명이 미혼이며, 여성(35만8720명)이 남성(32만960명)보다 많았다.
한편, DACA 접수.승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1~2012회계연도부터 올해 1월 말까지 한인 DACA 신규 신청은 7912건이 접수돼 7426건이 승인됐다. 같은 기간 한인의 DACA 갱신 신청은 총 1만7390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1만6825건이 승인됐다.
이 기간동안 DACA 전체로는 총 90만9219건이 접수됐고 그 중 82만4068건이 승인됐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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