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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미네소타에 신승

뉴욕 양키스가 19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4-3으로 신승을 거뒀다. 신인 선수 그렉 버드(오른쪽)가 6회에 결승점이 된 2점 홈런을 친 뒤 카를로스 벨트란의 축하를 받고 있다. 버드는 이날 2회에도 2점 홈런을 날려 이날 양키스의 4타점을 혼자서 모두 올렸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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