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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스,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

내셔널리그는 AJ 폴락

LA 다저스를 상대로 첫 노히터 게임을 달성한 마이크 파이어스(30.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아메리칸리그(AL) 이주일의 선수로 선정 되었다. 파이어스는 앞서 지난 21일 홈구장인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9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노히터 게임을 달성했다.

메이저리그 5년차의 파이어스는 이번 시즌 전반기까지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활약했고 휴스턴으로 이적 직후 노히터 게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번 시즌 성적은 밀워키와 휴스턴에서 25경기(24선발)에 등판해 144이닝을 던지며 6승 9패 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휴스턴에서는 1승 자책점 2.42다.

한편 내셔널리그(NL)는 '신들린' 타격을 선보인 AJ 폴락(28.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영광을 안았다.

이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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