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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교회 초청, 원로성직자회 예배

목회자 사랑방 역할 감당하는 한인교회 될 터

대뉴욕지구한인원로성직자회(회장 윤세웅목사) 정기 월례회가 20일 로고스교회에서 열렸다. 회원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사진 뉴욕로고스교회]

대뉴욕지구한인원로성직자회(회장 윤세웅목사) 정기 월례회가 20일 로고스교회에서 열렸다. 회원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사진 뉴욕로고스교회]

대뉴욕지구한인원로성직자회(회장 윤세웅목사) 3월 예배를 겸한 정기 월례회가 20일 로고스 교회(담임목사 임성식) 초청으로 이 교회 채플실에서 열렸다.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 1부 예배에서 임성식 목사는 마태복음 8장 18~20절 말씀을 인용,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2부 세미나에서는 '메디케이드와 노인 복지'라는 주제로 제임스 구 상록수 데이케어 대표가 노년에 정부로부터 받아 누릴 수 있는 제반 권리에 대해 설명했다.

임성식 목사는 "건강한 사회는 원로가 대접받고 후배들이 원로를 예우하고 따르는 건강한 풍토가 조성된 사회"라고 말했다.



지난 해 12월 창립한 뉴욕로고스교회는 한인동포들에게 카페와 24시간 기도실 및 도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선교적으로는 미션 킹덤마이저를 통해 교파와 교회를 초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란 기치를 내걸고 영적 회복을 위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오는 25일부터 '로고스 채플 사역'을 통해 주 6일 성경과 신학 및 신앙관련 강의가 열리고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뉴욕 목회자들이 함께 하는 '목회자 2시간 기도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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