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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센터 K팝 오케스트라 공연 1000석 매진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과 링컨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K팩터: K팝에 대한 음악적 탐색' 행사가 20일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 홀에서 1000여 석이 매진되며 성황리에 열렸다. 링컨센터가 대규모 K팝 행사를 기획.공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0~20대 젊은층 관객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공연에서는 유가 콜러 지휘자가 50인조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서태지와 아이들, H.O.T, 동방신기, 소녀시대, EXO, BTS 등의 15곡을 편곡한 작품들을 연주했다. 문정재 피아니스트(앞줄 왼쪽)와 콜러 지휘자가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뉴욕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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