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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닭고기서 살모넬라균 검출

뉴욕·뉴저지 등 92명 감염

또 살모넬라균으로 비상이 걸렸다.

미국 내 29개 주에서 92명이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관계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뉴욕·뉴저지주를 비롯해 일리노이·오하이오·노스캐롤라이나·펜실베이니아·매사추세츠주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살모넬라균 감염 사례가 보고 됐다.

CDC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포장된 생닭에서 항생제 내성을 가진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으며 유통과정을 조사한 결과 특정 지역이나 회사가 아닌 다수의 지역과 회사에서 유통한 닭에서 검출된 것.

현재 감염자 중 21명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에는 계란과 켈로그사의 '허니 스멕스' 시리얼, 간소고기 650만 파운드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리콜 조치된 바 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음식을 섭취하면 12~72시간 사이 발열과 설사를 하거나 경련이 일어나며 일반적으로 4일에서 7일 정도면 회복된다. 그러나 일부 감염자는 상태가 심각해 질 수 있어 병원에 입원할 수도 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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