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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과 학교' 재학생, 전학 가능?

김아영 기자
김아영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03/25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19/03/24 16:29

시 교육국, 안내문 잘못 보내

뉴욕시 교육국(DOE)이 주정부가 선정한 저성과 학교 재학생 부모들에 “전학 신청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을 잘못 보내 구설수에 휘말렸다.

교육 전문지 초크비트(Chalkbeat)는 지난 22일 최근 뉴욕주 교육국이 발표한 주내 하위 5% 학교 중 일부에 재학하는 학생의 부모들에게 전학을 요청하거나 재학 중인 학교에 잔류할 수 있다는 안내문이 발송됐으나 시정부 담당자들은 단지 학교가 저성과 학교로 선정됐다는 이유만으로 전학 신청을 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리처드 카란자 뉴욕시 교육감은 22일 저녁 트위터에 “학생들을 지원하려면 학교에 투자하고 강한 커뮤니티를 유지해야지 (재학) 등록을 막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안다”며 “이와 다른 내용의 안내문을 받은 가족에 사과한다”고 게재해 안내문이 잘못 발송됐음을 시인하고 해당 안내문을 받은 가정에 별도로 연락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주법에 따르면, 각 학군은 저성과 학교 재학생의 전학을 허용할 수 있으며 주 전체에서 최하위로 선정된 학교들만 전학 신청을 받아들일 의무를 갖는다.

윌리엄 맨텔 교육국 대변인은 지난 학년도 중 학교 성과를 이유로 전학을 신청한 학생은 200명으로, 이는 전학 신청 가능 안내문을 받은 학생의 1%에 그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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