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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

임은숙 기자
임은숙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03/25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9/03/24 16:30

입춘 지나서도 환자 속출
예년보다 시즌 더 길어져

올해 독감 시즌이 예년보다 더 길어지면서 3월까지도 독감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월스트릿저널이 23일 보도했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독감은 보통 11월에 시작돼 1월 말과 2월 초 사이 최고조에 이르는데 올해는 3월에도 독감 환자 보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주 독감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4.4%로 지난 1998년 이후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 지난해에는 2월까지 전국 47개 주에서 독감 환자들이 발생했으나 올해는 이보다 5개 주가 줄어들어 42개 주에서 독감 환자들이 나왔다.

CDC 국내감시팀의 린넷 브래머 팀장은 "독감은 통상적으로 겨울철에 발생하지만 올해는 입춘이 지난 3월까지도 환자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올해 독감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 환자 수는 지난 1월에서 이달 16일까지 45만4000명, 독감 사망자는 2만5000명에서 4만1500명이며 이 가운데 75명은 소아들이었다.

한편 CDC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2018년 시즌 독감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 환자 수는 95만9000명이며 사망자는 7만940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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