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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박람회·갈라 성료

주민 400명 박람회 참석
연례 갈라도 280명 모여

1일 건강박람회에 이어 열린 연례 갈라에서 미주한인의사협회(KAPIPA) 정연희 회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지역 단체 및 환자들에게 성금을 전달한 후 자리를 함께했다.

1일 건강박람회에 이어 열린 연례 갈라에서 미주한인의사협회(KAPIPA) 정연희 회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지역 단체 및 환자들에게 성금을 전달한 후 자리를 함께했다.

미주한인의사협회(KAPIPA·회장 정연희)가 1일 주최한 건강박람회와 연례갈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이날 건강박람회에는 주민 약 400명이 참석해 내과·안과·정신건강·물리치료·처방약·치매 등에 대해 무료 상담을 받고 각종 보험과 금연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박람회 후 이어진 연례 갈라에서는 약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겨운 투병 중에도 타인에 모범을 보인 제니퍼 스콧.제니퍼 김 씨와 장애아동지원 단체 '코코', 정신건강 및 자살 방지 활동에 주력하는 에스더하재단, 한인 암 환우 지원단체 '그레이트미션포뉴라이프'에 총 2만2000달러를 전달했다.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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