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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수리하던 전기 기술자 트럭 추돌로 추락해 사망

12일 새벽 퀸즈 엘름허스트
과속 운전 원인으로 추정

퀸즈에서 새벽에 신호등을 수리하던 전기 기술자가 트럭 추돌사고로 추락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12일 오전 3시경 퀸즈 엘름허스트 그랜드애비뉴와 골드스미스스트리트 교차로에서 작업자용 크레인(cherry picker)의 버킷에 들어가 20피트 상공에서 신호등 수리작업을 하던 웨이스바흐 일레트릭 소속 59세 남성이 박스트럭의 추돌로 인한 충격으로 지상으로 추락하면서 중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숨을 거뒀다.

사고를 낸 56세 트럭 운전사는 현장에 머무르다 출동한 경찰로부터 음주측정까지 했으나 별다른 혐의가 없어 일단 귀가조치됐다.

경찰은 새벽에 규정 속도를 초과해 달리던 트럭 운전사가 작업 중인 차량을 늦게 발견해 추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역 주민들은 "이 지역 차량들의 과속운전은 늘 문제며 특히 트럭의 과속은 늘 있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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