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드림몰 버스 운행 공청회
NJ트랜짓, 내달 3·7일 개최
기존 노선 운행 확대 및
급행 노선 신설 여론 수렴
뉴저지트랜짓 측은 현재 운영 중인 버스 노선들의 운행 확대와 신규 급행 노선의 도입에 대해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2번의 공청회는 내달 3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버겐카운티청사(One Bergen County Plaza, Hackensack) 5층 공청회실과, 7일 같은 시간에 저지시티의 저널스퀘어운송센터(138 Magnolia Ave, Jersey City) 중앙홀에서 열린다.
현재 뉴저지트랜짓은 ▶주중·토요일에 운행하던 베이욘·저지시티·뉴욕을 오가는 119번과 ▶주중 뉴밀포드·해켄색·메도랜즈를 오가는 772번 버스 운영시간을 주말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시범운행 중인 위 두 노선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해당 노선을 영구적으로 운영할지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또한, 뉴저지트랜짓은 뉴욕뉴저지항만청 버스터미널(PABT)과 아메리칸드림을 잇는 새로운 급행 노선 355번 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주민의견은 10월 3일 자정 전까지 뉴저지트랜짓 공식 웹사이트(www.njtransit.com/publichearings/bus)를 방문해 작성하거나 e메일(2019busservice@njtransit.com)로 제출할 수 있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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