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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의원 뽑아요

재외선거관리위 본격 활동
10월 18일~5월 15일 운영
내년 4월 1~6일 직접 투표

내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내달부터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뉴욕총영사관 이진필 신임 재외선거관은 내달 18일부터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돼 본격적으로 운영과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외선관위가 운영되는 기간은 선거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 후 30일까지로 내년 5월 15일에 마감한다.

재외선거인 등록.변경 신청은 현재 접수 중이며 선거일 60일 이전인 내년 2월 15일까지 가능하다. 국외 부재자 신고도 오는 11월 17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재외선거인명부등은 내년 2월 말 선거일 전 49일부터 40일까지 작성된다.

내년 3월에는 재외선거인명부등 열람 및 이의신청, 명부 누락자 등재신청 등을 거쳐 16일에 재외선거인명부등을 확정한다. 또 26일에는 재외투표소의 명칭과 소재지, 운영시간 등이 공개된다.



재외선거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총 개표는 4월 15일 한국 투표 후 즉시 시작된다.

이진필 재외선거관은 "지난 7월 모의선거를 진행해 장비와 시스템을 점검했고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선거관은 뉴욕에서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신청, 투표관리 및 홍보,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활동을 맡고있다.

재외선거는 한국 국적자로 만 19세 이상 한인에게 투표권이 보장된다. 재외국민 유권자는 한국 주민등록증 유무로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으로 나뉜다. 주민등록증 말소가 안 된 국외부재자는 재외선거 때마다 부재자 신고를 해야 한다. 주민등록이 말소된 재외선거인은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한다. 재외선거제도와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www.ne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다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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