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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연속 '수퍼변호사' 등재…김광수 이민법 전문 변호사

2011년 이후 매년 선정돼

이민법 전문 김광수(사진) 변호사가 9년 연속 뉴욕 메트로 '수퍼변호사'로 등재됐다.

수퍼변호사는 톰슨 로이터가 발행하는 법률 매거진 '수퍼변호사(Super Lawyers)'에서 자체적으로 조사.선정하는 것으로 김 변호사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뉴욕 메트로 지역의 수퍼변호사로 선정돼 왔다.

올해는 이민 변호사 86명을 선정했고, 김 변호사는 9년 연속 이민 분야 수퍼변호사로 등재됐다.

매거진은 변호사의 승소율과 법률 학술지 등에 전문적인 글을 게재한 기록 등을 조사한다. 또 판사와 검사들에게 해당 변호사에 대한 평가도 설문조사 형태로 실시한다.



김 변호사는 또 변호사 평가기관인 미 변호사미디어와 마틴데일허블의 2019년 최고등급(AV-Preeminent) 이민 변호사로 선택됐다. 등급은 변호 능력과 윤리에 대한 평가로 선정된다.

최고등급을 받으려면 다른 변호사들과 판사들로부터 전문성.능력.경험.윤리성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김 변호사는 지난 2002년 변호사 자격증 취득 후 연방법원 판사보를 거쳐 대형 로펌 등에서 경력을 쌓고, 지난 2011년부터는 플러싱에서 개인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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