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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예멘 전투, 민간인 1500명 사망' 외

예멘 전투, 민간인 1500명 사망

폭력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예멘에서 지난 3개월 간 민간인이 1500명 넘게 사망했다고 유엔이 전했다.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은 7일(이하 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수니파 9개국 공습이 시작된 3월 27일~7월 3일 모두 1528명이 사망했으며 3605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인 6월 17일~7월 3일에도 92명이 사망하고 179명이 부상 당했다. 또 예멘 민간인 수십 만 명이 반군과 연합군의 싸움으로 식량 식수 및 기본 의료 등이 부족해 고통을 겪고 있다.

세계 최고령 112세 남성 타계

세계 최고령 일본인 남성 노인 모모이 사카리 옹이 5일 112세로 타계했다. 사이타마 시정부는 7일 신장 기능 부진으로 도쿄 양로원에서 그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모모이는 111세 때인 지난해 8월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의해 최고령 남성으로 인정 받았다. 그의 사망으로 나고야의 일본인 코이데 야스카로가 112세로 새 최고령 남성이 됐다. 현재 세계 최고령은 뉴욕 브루클린에서 살고 있는 116세의 여성 수저너 머스해트다.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또 살해

나이지리아 북부 대학 도시 자리아에서 7일 폭발물이 터져 20명이 죽었다. 테러 조직 보코하람이 공세를 강화하면서 이번 주에만 카두나주에서 약 300명이 살해 당했다. 이에 나시르 엘-루파이 주지사는 모스크와 교회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 장소를 피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보코 하람은 5일 중심지 조스와 북동부 도시에서 모스크 고급 무슬림 레스토랑 및 교회 한 곳을 공격해 60명 이상을 살해했다.

오바마 "IS 공습 강화한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6일 미국은 아직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할 완벽한 전략을 구비하지는 못했다고 시인하고 그러나 IS에 맞서고 있는 미국 주도 연합군이 시리아 북부 지역에 대한 공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IS 문제 협의차 이례적으로 국방부를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시리아에 추가 병력을 파견하지는 않지만 IS에 맞서는 시리아 내 연합군 지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IS에 자금을 공급하는 석유 시설을 겨냥한 공습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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