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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나이지리아, 자살 폭탄 64명 사망' 외

나이지리아, 자살 폭탄 64명 사망

17일(이하 현지시간) 나이지리아의 북동부 도시 두 곳에서 폭발물이 잇따라 터져 최소한 64명이 사망했다. 이날 아침 다마투루의 기도소에서 두 명의 여성 자살 폭탄 공격자가 자폭해 12명을 살해했다. 앞서 곰베 시장에서 폭발물 두 개가 연속으로 터져 50여 명이 죽고 75명이 부상 당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이와 비슷한 수법으로 사람들을 살상해온 극단주의 무장세력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콜로라도 극장 난사범 유죄 평결

2012년 콜로라도주 오로라 극장에서 총기를 난사해 12명을 사살하고 수십 명을 부상시킨 제임스 홈즈에게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변호인 측은 홈즈가 정신이상으로 사건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나 배심원들이 이를 묵살해 사형선고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필리핀 탄광 붕괴로 3명 숨져

필리핀 중부 안티케주에서 석탄광 내벽이 붕괴해 광부 3명이 숨지고 최소 6명이 실종됐다. 폭우로 일어난 탄광 사고로 주 정부는 실종자 6명이 발견될 때까지 작업 중지를 명령했다. 마닐라 남쪽으로 350㎞ 거리의 이곳 세미라라 광산에서는 지난 2013년에도 붕괴 사고가 일어나 5명 이상이 사망했다.

태풍 낭카, 일본서 수십 명 사상

일본을 강타한 태풍 낭카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당했다. 낭카로 인해 시고쿠와 기이반도 지역에 500㎜가 넘는 폭우를 쏟아져 토사 재해와 하천 범람 저지대 홍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효고현에서 2명이 사망했으며 13개 부.현에서 3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또 일부 신칸센 운항이 중단되고 항공편도 무더기로 결항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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