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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보아 파크서 한국문화축제 연다

9월 공연위해 준비위 가동
커뮤니티 관심과 후원절실

‘제4회 샌디에이고 한국문화축제’가 오는 9월22일(토) 발보아 파크에서 개최된다.

한인회와 한미노인회, 한국무용협회, 풍물학교 등 한국문화축제를 공동으로 주최하는 단체의 임원들은 지난 3일, 첫 준비모임을 갖고 구체적인 행사 일정과 내용을 논의했다.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축제 기금마련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발보아 파크 내 하우스 오브 인터네셔널 카티지에서 추석을 맞아 여는 ‘문 페스티벌’의 한국 문화소개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올려져 전 세계에서 모인 관광객들에게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풍물학교와 무용협회는 이 공연전 9월14일(금)~9월21일(금)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강좌와 워크숍 등 교육 이벤트도 준비했다.

김병대 한인회 비상운영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소요되는 비용은 축제를 준비하는 단체들이 분담해 최대한 마련할 예정이나 행사의 취지에 따라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차기 축제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춘진 전 무용협회장은 “지금부터 행사가 시작될 9월까지 2주에 한번씩 만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자 한다. 한인 커뮤니티가 자랑스럽게 여길만한 문화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효순 풍물학교 대표는 “샌디에이고 한국문화축제를 위한 후원금은 축제를 위해 따로 마련된 공동관리계좌에 입급하고 작은 금액이라도 모두 증명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이후 재정결산 내역은 신문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라고 투명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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