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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카운티 운전자 교통침체로 37시간 도로에서 허비... 2009년 집계

갈수록 심각해지는 교통체증현상으로 인해 지난 2009년 한해 동안 샌디에이고 카운티 운전자들은 평균 37시간을 도로상에서 보냈으며 관련비용으로 838달러를 허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텍사스 A&M 대학의 교통연구소가 조사해 최근 발표한 ‘2010 도시 유동성 보고서’(2010 Urban Mobility Report)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전국 대도시권역 중 18번째로 심각한 교통체증현상이 빚어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비용은 20번째로 많이 허비하고 있다.

그나마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지역 운전자들이 교통체증으로 도로상에서 허비하는 시간은 1년 전인 2008년에 비해 4시간 정도 줄었다.
가주 도로교통국(Caltrans)의 에드 카타제나 대변인은 “경제가 불황으로 접어들면서 주민들이 자동차를 끌고 도로로 나오는 횟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경기가 다시 회복되면 다시 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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