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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세 부과안 주민투표 회부... 교육구 재정 충당위해

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의 부족한 재정을 충당하기 위해 제안된 토지세(parcel tax) 부과안이 결국 오는 11월 주민투표에 회부된다.

교육위원회는 지난 27일 회의를 갖고 토지세 부과안을 주민투표에 부치기로 최종 결정했다.

토지세 부과안은 그동안 샌디에이고 시의회가 추진했던 판매세 인상안의 주민투표 상정안과 맞물려 논란이 됐던 사안으로 만약 올해 판매세 인상안이 투표에 회부되면 내년 이후 회부로 연기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6일 시의회가 판매세 인상안의 주민투표 회부계획을 부결시키자 교육위원회는 토지세 부과안을 다시 주민투표에 발의키로 한 것.



이 토지세 부과안에 따르면 ▷단독주택 소유주는 98달러 ▷아파트나 콘도 소유주는 유닛당 60달러 ▷ 커머셜이나 산업용 프로퍼티 소유주에게는 450달러를 부과해 향후 5년 간 한해 평균 5000만 달러의 교육 재원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샌디에이고 시의회에서는 판매세 인상안의 주민투표 회부를 다시 논의하자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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