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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한인문화예술제’ 연다

한인회, 준비위원회 구성

샌디에이고 한인회가 5월 중 ‘한인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전상기 회장은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로 기념하는 5월 열릴 이 예술제는 커뮤니티 안팎에 한국 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세대가 서로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현재 한인회는 5월 4일로 확정된 문화예술제를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매주 월요일마다 회의를 통해 준비상황을 점검 중이다.

수준높은 예술 공연은 물론 인재발굴의 기회로도 활용될 이날 공연에는 무용이나 풍물, 성악, 악기 연주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비롯해 재능있는 학생들, 한국문화에 관심많은 타인종 한류팬들의 공연도 함께 무대에 오르는 등 다채로운 레파토리로 꾸며진다.



준비위원장인 오지희 상임이사는 ”남녀노소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위해 준비위원 모두가 각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크고작은 후원의 손길도 답지하고 있다“며 ”아직 프로그램에 여유가 있으니 공연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주저없이 연락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행사의 입장료는 10달러고 간단한 다과도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858)345-0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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