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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북한영화 포함 12편 상영

‘퍼시픽 아츠 무브먼트’
18일부터 스프링 쇼케이스

샌디에이고 아시안 영화제를 주최해 온 ‘퍼시픽 아츠 무브먼트’가 18일(목)~25일(목)까지 디지플렉스 미션 벨리(구 울트라 스타 시네마스·7510 Hazard Center Dr.)에서 ‘스프링 쇼케이스’를 연다. 봄철 정기 영화제인 이 이벤트에서는 올해 한국영화와 북한영화를 포함한 12여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중국계 농구선수 제레미 린을 다룬 다큐멘터리 ‘린세니티’(Linsanity)가 상영되며 한국영화로는 2012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최고상을 받은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Pieta)가 상영된다.

한편 북한, 벨기에,영국의 합작영화로 장르상 로맨틱 코메디로 분류된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Comrade Kim Goes Flying)도 상영된다. 러닝타임 83분의 이 영화는 북한 시골의 한 여성 광부가 평양에서 서커스 곡예사가 되는 꿈을 이룬다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지난해 9월 캐나다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됐는데 북한 영화가 서양의 대형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일은 흔치 않다.

또 한편의 관심작인 영화 ‘아비게일 함’(Abigail Harm)은 한국계 미국인 감독인 리 아이작 정의 작품으로 한국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색다르게 조명한 영화다. 티켓은 11달러 50센트. ▷자세한 상영정보:pac-arts.org ▷문의:(619)400-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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