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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절단 역할 톡톡히 해낼 것”

한국무용협회 새 임원진 취임
8년 이끈 한춘진 회장에 감사패

샌디에이고 지역에서 한국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한국무용협회에 새 회장이 취임했다.

무용협회 회원들은 지난 11일 대장금에서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그동안 협회를 성실히 이끌어 온 한춘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로 임기를 맞는 최성애 회장을 격려했다.

한춘진 회장은 “무용협회를 맡은지 어언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임원진과 회원들의 격려와 협조, 배움과 나눔의 열정으로 이렇게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특별히 땀흘려 지도해 준 김영옥 선생님 덕분에 회원들의 실력도 일취월장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이 감사하다”며 “애쓰고 노력한 만큼 이제는 어엿한 문화사절단으로서 자리매김해 커뮤니티 안팍에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으니 진심으로 보람되고 행복하다. 협회를 통해서 무엇보다도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을 수 있었던 것, 공연을 함께하면서 따뜻한 정을 쌓아갈 수 있었던 것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앞으도로 변함없이 우리 무용협회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애 신임회장은 “올해로 11년째 해를 맞이한 한국무용협회가 취미를 공유하는 단체를 넘어서 명실공히 한국을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는 것에는 상당한 의미가 포함됐다. 회장단과 지도강사의 노고는 물론 회원들의 변함없는 열정 그리고 커뮤니티의 뜨거운 관심 등 삼박자가 잘 맞았기 때문”이라며 “새 회장단 역시 선배들의 유지를 이어받음과 동시에 우리 고유의 춤과 가락을 2세들에게도 알린다는 비전을 확대하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자 한다. 또 기존 회원들에게는 배움의 동기를 북돋워주는 의미에서 더욱 더 다양한 레파토리를 시도할 예정이며 초보 회원은 누구라도 마음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언제나 배려하고 서로 위하는 분위기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무용협회의 신임 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최성애 ▷지도강사 캐롤 정 ▷부회장 조애나 ▷회계 박상신 ▷서기 최원순
▶정규강습시간:매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오후12시30분
▶가입문의:(858)437-4155/(619)733-9496

서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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