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노동자 복장 절도범 수배
북부지역 10여 가구 빈집털이
샌디에이고 경찰국은 10일 지난 1월 부터 최근까지 샌디에이고 북부카운티의 미라메사, 랜초버나도, 파웨이 인근 주택 10곳을 턴 남성 용의자(사진)를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용의자는 건설 인부들이 착용하는 주황색 조끼를 입고 안전 헬멧을 쓴 채 주택 백야드쪽 유리문을 통해 칩입해 피해자들의 침실에서 현금, 보석 및 고급 지갑을 훔쳤다. 용의자의 얼굴을 공개하게 된 경위에 대해 경찰은 용의자가 훔친 장물 중 하나인 연방 저축채권을 현금화 하기 위해 오션사이드와 비스타 지역의 은행을 찾았는데 은행 감시 카메라에 얼굴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사건과 관련된 신고나 제보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크라임 스톱퍼스((888)580-8477/sdcrimestoppers.org)를 통해 익명으로 가능하며 최고 1000달러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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