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감소하지 않는 유일한 도시
워싱턴 대학의 마크는 시애틀이라는 지역이 다른 도시와는 다르게 약간 독특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새벽 4시에 교외에서 공항까지 태워다 주는 것은 택시같은 교통수단만이 할 수 있는 것이며, 그러나 시애틀 시내에서는 승용차보다는 버스를 타는 것이 더 빠를 것이라고 예를 들었다. 또한 시애틀이 성공적인 대중교통 정책 개선으로 버스 이용객 수가 증가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시애틀 메트로 회사는 버스 전용 차선 운행과 여러 환승 정책을 마련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가시켰으며 또한 시애틀 시는 연간 4,500만 달러의 세금 확보로 운행 노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버스 운행 노선을 15% 확장하였다.
시애틀은 더 이상 도로를 건설할 여유가 없을 만큼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2016년부터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증가하는 미국의 유일한 주요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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