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강추위로 빙판길로 변한 시애틀
월요일, 시택 공항또한 마비되었다. 오후 3시까지 440편 이상의 지연으로 총 183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시택 공항으로 들어오는 일부 항공편들은 3.5시간 이상 지연되었다고 한다.
출근길에는 특히 스노호미시와 킹 카운티 지역의 도로가 가장 위험했다. 스티븐스 호수는 12인치, 노스 벤드는 11인치, 우든빌, 레드몬드와 사마미시 지역은 9인치, 먼로, 벨뷰, 에버렛 지역은 7인치의 눈이 쌓였다.
퓨젯 사운드는 이 겨울 폭풍이 최고조에 다달았을 때 약 15,000의 가구가 전력을 잃었다고 발표했는데, 대부분이 왓콤 카운티의 데밍 지역이라고 했다. 시애틀 시 또한 약 4,000명의 가구가 전력을 잃었다고 밝혔다.
심지어 페리 또한 겨울 폭풍의 영향을 받고 있다. 워싱턴 주 페리에 따르면 아나코르테스 / 산 후안 섬 페리에서는 시속 90마일의 돌풍이 보고되었으며 에드먼즈 / 킹스턴 페리는 거친 바다 때문에 창문이 산산조각 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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