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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한인 호텔협회 정기 총회 개최

“자발적 안전과 보건 검사 중요”

“당국의 인스펙션 자진해서 받는 것 좋아”

워싱턴주 한인 호텔협회(조참 회장)는 지난 30일 오후 1시 페더럴웨이에 소재한 컴포트 인호텔에서 1분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약 50 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조참 회장은 취임 인사를 하면서 임원회에서의 중요한 토픽 논의 안건 제안을 요청했다.

전문가 코너에서는 호텔업계에서 14년간 경력을 가진 초이스호텔 체인 매니저인 헤더 패트릭을 초빙해 영업 전략에 관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나갔다.

29년 경력의 죠셉 마라 변호사는 L&I 문제 전문 변호사로서, 고용주와 직원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에 관해 L&I(노동 산업국) 와 유니언의 관점으로 법적 분쟁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해 회원들의 관심과 질의를 받았다.



채상일 변호사는 유산상속 계획과 세금에 관해 설명하고 유언장 작성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참 회장은 주정부 노동 산업국에서 행하는 검사에 대해 설명하며 특히 한인 호텔업주에게 부과한 벌금 1만6500불(본보 3월25일자 3면)에 대해 언급하면서 벌금을 부과 받았을 때 대처하는 방법과 벌금을 피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하면서 그 일환으로 자발적으로 안전이나 보건 관리에 대한 검사를 당국에 먼저 신청해 받기를 권고했다.

당국의 인스펙션을 자진해서 받을 경우 시정사항을 고친 뒤 규정을 준수하면 2년간 조사를 나오지 않을 뿐아니라 벌금을 피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새로 편성된 임원진을 소개하면서 협회를 위해 도움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실비아 기자) (호텔협회 회원들이 여러 토픽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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