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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케이전(Skyline Properties)


“지금 빨리 집 팔 때”
리모델 하고 집 파는게 좋아

" 집을 팔 계획이 있으면 지금 빨리 파는 것이 좋습니다“

14년동안 주택.콘도매매를 전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케이 전(사진) 부동산(Skyline Properties, Inc.)은 “현재 시애틀의 주택값이 계속 오르고 있고 매물이 매우 적은 상황이기 때문에 집을 팔 계획에 있거나 다운사이즈를 할 경우라면 지금이 팔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집값이 최고에 오르거나 거래가 분주한 8월을 기다리지 말고 지금 4-5월에 팔아야만 좋은 가격에 빨리 팔수 있다고 말했다.

시애틀 주소지의 주택들은 여러 오퍼가 경쟁을 하고 요구가격보다 더 많이 팔리고 있는데 이제는 뜨거운 열기가 쇼어라인까지 번졌다는 그녀는 노스 시애틀의 경우 40만불대에 리스팅된 주택들이 50만불대의 복수 오퍼로 팔리는 현상이 비일비재하다고 말했다.



이같은 이유에 대해 IT 종사자들의 대거 시애틀 투입으로 매물 부족현상이 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집을 팔 경우는 리모델링을 해야 바로 팔리고 더 많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며 공시된 37만불의 27년된 쇼어라인 주택의 경우 3만5000불을 들여 리모델을 해 집주인의 45만불의 기대가격에 훨씬 웃도는 52만불에 매매성사가 되었던 개인의 사례도 들었다.

이스트 사이드지역인 벨뷰, 이사콰, 사마미시,커클랜드 등과 노스 지역인 쇼어라인, 린우드,에드먼즈,머킬티오,바슬지역을 전문으로 하는 그녀는 주택은 시애틀,벨뷰, 커클랜드 지역이 매우 뜨겁고 콘도는 역시 다운타운 시애틀과 UW 근처가 인기지역이라며 총 700유닛이 넘는 시애틀 다운타운 고층콘도분양 시작가격이 1베드룸 40만불대로 시작했지만 최종 65만불이 넘는 가격으로 매진된 사례를 들기도 했다.

한인들의 경우 60-70만불대의 규모주택이 제일 많이 거래되고 있고 자녀들의 경우는 다운타운의 1베드룸, 스튜디오 또는 타운홈등 30만불대를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케이전 부동산은 현재 주택가격이 2008년 공황이전가격으로 거의 회복되고 있고 또 그때의 가격보다 더 상승된 주택들도 있기는 하나 그때처럼 투기는 절대금물이라고 강조하고 필요에 의해 주택을 구입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또 케이전 부동산은 부동산에 관한 분쟁이나 여러종류의 파산 또는 법적인 문제가 있는 교민들을 위해서 부동산 전문변호사이며 워싱턴주 여성부동산협회 후원이사였던 저스틴 미시킨변호사 사무실에서 무료통역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워싱턴주 여성부동산협회장을 역임한 그녀는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부회장,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부이사장, 시애틀한인회 총무이사등 한인사회에서 많은 봉사도 하고 있다. 문의: 케이 전 206-898-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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