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에서 새 보트 판매 증가

지난 1분기 33.3% 증가...12년래 최고

계속 성장하고 있는 워싱턴주 경기를 대변하듯 워싱턴주에서 새 보트 판매가 올해 들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서북미 머린 트레이드 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안 새 보트 판매는 33.3퍼센트가 증가했는데 이것은 12년 이래 가장 많이 오른 것이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세일이 거의 53퍼센트나 뛰었다.

조지 해리스 협회장은 “ 주택 가격이 크게 오르고 소비자 신뢰가 강한 것처럼 새 보트가 잘 팔리고 있다”며 지난 4년동안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지형별로 시애틀이 보트 놀이에 좋기 때문으로도 분석했다.

워싱턴주 기록에 따르면 워싱턴주에서 팔린 대부분의 보트들은 26피트나 그 이하 규모이다. 이같은 보트들은 주로 낚시나 오락활동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