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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어라인 교사들 스트라이크

학급학생 수 많은데 항의 27일 하루

쇼어라인 교육구 교사들과 직원들이 오는 27일 하루 스트라이크를 벌일 예정이다.
쇼어라인 교육구는 이 달 초 교사들과 2년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번에 스트라이크를 하는 이유는 학급 학생수가 너무 많은 것에 항의하기 위해 서이다.

96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있는 쇼어라인 교육구 대변인은 만약 교사들이 27일 파업을 벌일 경우 학교를 할 수 없이 휴교할 지 24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레이그 데진저 대변인은 교육구는 아직 정식 스트라이크 노티스 공문을 받지 못했다며 불과 얼마 전 2년 계약을 체결한 교사들이 스트라이크를 벌인다는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우려했다.

이번에 파업을 하는 쇼어라인 교사협회와 쇼어라인 교육 지원 전문인 협회는 교육구 당국이 학급 학생들을 균등하게 할당하지 않았고 학생이 많은 학급에 보조 교사들도 주지 않았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그러나 각 학급의 학생수가 몇 명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교육구는 계약에 따르면 유치원부터 3학년까지는 학급 학생이 23명이 넘을 경우는 직원 수를 늘리고 보수도 더 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4학년에서는 25명, 5,6학년에서는 26명이 넘을 경우에 직원과 보수를 더 늘리기로 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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