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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클랜드 ICS 17위, 벨뷰 뉴포트 44위

'US뉴스 앤 월드리포트' 선정 2008년 미국 최우수 공립고교

워싱턴주의 2개 고등학교가 미국 유력 시사잡지사가 선정한 전국 100대 최우수 고등학교 순위에서 상위권 올랐다.

'US뉴스 앤 월드리포트'지가 지난달 말 사상 처음으로 미전국의 1만 8000여개의 공립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조사에서 워싱턴주의 '인터내셔널 커뮤니티 스쿨'과 벨뷰의 뉴포트 고등학교가 각각 17위와 44위에 선정됐다.

이번 자료는 각 학교의 학생들이 졸업을 위해 치르는 수학능력시험 성적, 각 학교의 하위권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수업 과정의 난이도를 바탕으로 순위를 책정했다.

US뉴스 앤 월드리포트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인터내셔날 커뮤니티 스쿨'에서는 전체 재학생이 대학 진학의 필수 과정으로 인식되는 AP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5%가 이 과정을 합격점수로 수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학생들의 88.2%가량이 대학 수업 과정을 이수할 능력을 가진 것으로 예상했다.



ICS는 레이크 워싱턴 교육구에 포함돼 커클랜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재학생은 380여명으로 매우 적은 편이다.
학교는 지난 1997년 브루스 사아리 박사에 의해 설립됐으며 재학생은 7학년에서부터 12학년까지다.

44위에 선정된 뉴포트 고등학교는 벨뷰 교육구에 속해 9학년부터 12학년 학생 1520여명이 재학중으로 AP 프로그램 이수율이 전체 학생의 67.9%이며 이 가운데 77.4%가 합격 점수로 이 과정을 수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약 72.7%의 학생들이 대학에서 수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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