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시애틀 학생 실력 향상에 주력"

시애틀 교육구 잔슨 교육감 새 전략 계획 발표

학생들에게 시험 자주 보게 하고 교사 포상도

지난해 여름 부임했던 시애틀 교육구 마리아 굿로 잔슨 교육감이 21일 1년 만에 야심적인 첫 교육향상 전략 플랜을 발표했다.

앞으로 수년 안에 4만5800명 공립학교 학생들의 실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을 목표로 하는 이 종합 전략은 학생들에게 자주 시험을 보게 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일부 학교에 대한 감독권을 강화하며, 학생들의 학습을 더 엄격히 하고, 중앙 본부 기능도 직원 채용을 줄이고 더 능률화 하는 것이다.

시애틀 Pi 지가 2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계획에는 모든 고교 학생들에게 최소 한번은 Advanced Placement (AP) 클래스를 듣게 하고 우수한 실적의 교사에게는 보상금도 지급한다.
또 모든 고교생들이 PSAT 시험을 쳐서 자신의 약한 과목을 파악하고 향상 시키도록 한다.



마리아 굿로 잔슨 교육감은 21일 저녁 이사회에서 이 같은 전략을 밝히면서 "이것은 학생들에게 강한 기초를 쌓게 하는데 목표가 있다"고 설명했다.

세부 추진 계획으로는 2006-07학기 고교 졸업 율 61%를 2011-12학기에는 75%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3학년 학생의 읽기 표준 수준 통과 율도 72%에서 88%로 올리고 7학년의 수학 수준 통과 율도 같은 기간 53%에서 80%로 크게 향상 시킬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잔슨 교육감은 52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를 통해 일부 학교 건물을 폐쇄하거나 재 오픈 하는 것을 고려하나 2008- 09학기에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