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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소송, 없던 일로"

벨뷰교육위원회 투표로 결정
"협상통해 문제 해결 될 것"

<속보> 벨뷰 교육구 교사파업이 법정소송으로 확대되지는 않게 됐다.

벨뷰교육위원회(BSB)는 10일 투표를 통해 법원에 의뢰하는 대신 협상 테이블로 교육구와 벨뷰교사연합(BEA)이 나오도록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교육위 피터 벤틀리 의장은 "교육위원들은 이 문제가 협상을 통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조만간 재협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사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BEA의 미셸 밀러 위원장은 교육위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재협상에 임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워싱턴주에서는 교사파업이 불법으로 간주되고 있으나 경찰력 동원은 최종적으로 해당 교육구에서 결정하게 돼 있다.
벨뷰 교육구 소속 1200여 교사들은 개학과 동시인 9월 2일부터 파업에 돌입해 현재 파업 10일째를 맞고 있다.



같은 시기 파업이 예상됐던 노스쇼어 교육구와 스노퀄미 벨리 교육구는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돼 현재 정상수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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