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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시애틀서 ‘GSM 세계 선교대회’

세계 각국 선교사와 후원자 참가
선교사 1000명 돕는 목표



페더럴웨이에 본부가 있는 선한목자선교회 (GSM, 대표 황선규목사)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13일까지 시애틀 남쪽에 있는 시백 컨퍼런스 센터에서 ‘2016년 GSM세계 선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계 선교대회에는 이광보(아르헨티나) 선교사를 비롯해 이은옥(인도), 김영철(캄보디아), 이태영(몰도바), 장명석(말레이시아), 최낙환(필리핀), 홍사순(파라과이), 최천휴(볼리비아) 선교사, 캐나다 밴쿠버 아일런드 원주민 선교 이바울 선교사등 세계 각국 여러 40여 선교사들과 한국 새 중앙교회 유미현 목사, 오리건 선교교회 주환준 목사, 박종서 집사 등 한국과 미국의 후원자 100여명이 참가했다.

찬양과 기도로 이어진 선교대회에서는 선교사들의 현지 선교 보고와 함께 오리건 여성 교도 선교회 유형자 선교사, 워싱턴주 교도 선교 김태원 선교사 등 미국 선교사들의 간증 시간 등도 있었다.



처음 참가한 한국 경기도 이천 갈렙 선교교회 김영승 목사는 “ 교회에서 GSM을 돕고 있지만 시애틀 세계 선교대회에서 더 큰 도전을 받고 더 많은 후원자를 도와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볼리비아 최천휴선교사는 “GSM이 도와주는 월 100불 선교비는 현지에서는 큰 돈이 되기 때문에 큰 위로를 받았다”며 “이제는 우리보다 더 어려운 선교사를 도와야 하고 GSM 자긍심을 스스로 키워 더 많은 후원자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르헨티나 이광보 선교사는 영화 미션의 주무대와 주인공이 살던 이과수 폭포 과라니 부족을 향한 유일한 한국인 선교사 라며 16년째 이어지는 선교 이야기를 쓴 “과라니 부족을 향한 하나님의 눈물”책을 소개하고 간증했다.

GMS 대표 황선규 목사는 “2002년 7월부터 6명 선교사 돕기로 시작한 선교회가 지난해 650명을 돕고 후원자도 772명으로 크게 크게 늘어났다”며 선한 목자 선교회는 선교 일선의 선교사와 후방의 후원자를 1대1로 연결하며 특히 후원금 100%를 선교사들에게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2021년까지 선교사 1000명 후원자 2000명을 목표로 사역을 추진하고 동역선교 네트워크, GSM 지부확대, 선교의 밤 확대 등 사역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년 GSM 세계 선교대회’에 참가한 선교사들과 후원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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