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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이디어 활용은 생활에 활력소 제공”

비버튼 건우 클럽, 장미연 교수 초청 디지털 공예 강의 개최

“다양한 아이디어 활용은 생활에 활력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대인 관계에서 보다 세련된 모습으로 본인의 삶을 즐기면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5735 SW Erickson Rd 소재 제일 장로교회에서 열린 비버튼 건우 클럽 디지털 공예 금속 강의에서 이같이 밝힌 동덕여대 예술대학교 디지털 공예과 금속 전공 장미연 교수는 “고대로부터 조형적인 다양성에도 불구하구 색상이 매우 제한되어 있는 금속 재료는 이를 다루는 금속 공예가들로 하여금 돌, 보석, 뿔, 뼈, 칠보 등 다른 재료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했다”고 조형 미술 발달을 설명했다.

그는 “이런 전통은 특히 현대 장신구 작가들에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금속 공예가의 타 재료로 사용하는 칠보는 회화적 표현을 가능케 하는 수단으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디자인 개발에 따라서 매우 세련되고 환상적인 조형 작업의 장신구 개발은 단순히 여성들이 치장한다는 소극적 장식 기능을 넘어 그 자체가 예술성을 띤 독자적인 세계를 유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즉석 모델 안진숙 담당을 대상으로 브로치 착용 위치에 따라 착용자 모습과 분위기가 바뀌는 시각적 효과를 연출한 장미연 교수는 참석자의 머플러를 고쳐 매는 방법으로 완전히 반전된 스타일과 분위기를 연출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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