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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것

아시아나항공 및 한국인삼공사,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식 체결
윤영남 지점장, "오직 지역 여행사를 통해 발권한 티켓만 적용"

윤영남 아시아나 지점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윤영남 아시아나 지점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한국인삼공사 박재범 팀장이 정관장 상품을 설명하는 모습.

한국인삼공사 박재범 팀장이 정관장 상품을 설명하는 모습.

아시아나항공과 한국인삼공사가 비즈니스 클래스 정관장 프로모션과 관련해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박수종 차장의 사회로 오전 10시 시택 시애틀지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시애틀지역 언론사 및 한인 여행사를 초청해 간단한 세미나 형식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윤영남 아시아나 시애틀지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7년에는 초과달성한 유일한 항공이 아시아나"라면서 "그간 다양한 서비스로 대폭 추가 및 개선되어 미주 지역에서도 주요 지점중 하나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전략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시애틀의 위상은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프로모션은 아시아나 항공과 한국인삼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리미엄 마케팅"이라면서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정관장 상품을 무료로 제공하게 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상품으로 한국을 세계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도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모션은 타 항공사에서는 이용할 수 없으며 오직 아시아나 항공에서만 독점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프로모션을 제공했던 LA지점에서는 이를 통해 비즈니스 손님 매출이 20퍼센트가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내는 등 이미 검증된 프로모션이므로 시애틀 지역 비즈니스 이용 고객도 이번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윤 지점장은 "기존 아시아사 항공 고객 외에도 비즈니스 출장이 많으신 분들 그리고 한국 인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프로모션이 될 것"이라면서 "여기에 계신 여행사들을 통해 발권을 하셔야만 이 프로모션이 제공되는 것은 지역 여행사와 아시아나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덕준 차장은 "아시아나 항공 추가혜택을 드리는 것"이라면서 "기존 비즈니스를 탑승하시는 분들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공된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지난 22일부터 TSA 프리체크포인트 서비스를 비롯해 오는 4월 1일부터는 아시아나 최신 기종인 A350기 운항을 실시한다"면서 "4월 26일부터는 시애틀-인천 데일리 운항 서비스가 실시된다"고 말했다.

박재범 한국인삼공사 팀장은 정관장 상품과 관련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제품"이라면서 "매년 290여 가지의 검사를 100퍼센트 통과된 검증된 인삼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고급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녹용을 주재료로 한 430달러 상당의 고급 제품, '천녹정'을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한국에서는 녹용 생산양이 많지 않아 정부에서 품질관리를 관장하고 있는 뉴질랜드산 녹용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외에도 남성 제품인 홍천웅, 동인비 진 크림과 여성 갱년기에 효과적인 '화애락 본' 등 다양한 상품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면서 "이 중 손님이 원하시는 제품을 선택하시면 원하시는 곳에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가의 제품이므로 수취인의 사인이 필요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박 팀장은 이에 대해 "배송서비스는 미주 지역에만 한정된다"면서 "캐나다는 세관 문제로 인해 배송이 어려우며 몇 가지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한 이유는 홍삼과 같은 경우는 알러지가 없으나 녹용은 알러지가 "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상품은 순수하게 비즈니스 왕복 클래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만 적용된다. 편도 이용 및 12세 이하 어린이 고객을 비롯해 마일리지 및 업그레이드 티켓은 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없다.


Bruce Ki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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