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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벨 핫소스 팩 3개로 5일간 생존한 남자

지난 2월 24일, 오리건의 더슈츠 국유림 근처의 40번 서비스 로드의 한 숲에서 36세의 제레미와 그의 개 앨리가 폭설에 5일간 갇혔다. 금요일 더슈츠 카운티 보안관이 그들을 발견했고 다행히 남성과 반려견의 상태는 괜찮았다고 발표했다.

그는 지난 24일 일요일 40번 서비스 로드에서 폭설에 갇혀 하루를 차 안에서 잤다. 다음 날인 월요일 그는 걸어서 나가 도움을 청하려고 했으나,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다시 차로 되돌아 갈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 후 4일간 주기적으로 시동을 걸며 따뜻함을 유지했고, 차 안에 있던 3개의 타코벨 ‘Fire’ 핫소스 팩을 먹으며 버텼다고 했다.

구조 후 지난 주말 그는 페이스북에서 자신이 타코벨 핫소스 3개로 생존했다고 글을 올렸다. 이 글을 본 타코벨은 제레미와 그의 개 앨리가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하며, 그에게 타코와 소정의 선물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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