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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NEWS] 지속적 2세 교육 실천 할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

한경수 회장이 기념사를하고 있다.

한경수 회장이 기념사를하고 있다.

박보원 초대 회장의 선창으로 장로 합창단 한국 학교 어린이 지선묵 목사가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박보원 초대 회장의 선창으로 장로 합창단 한국 학교 어린이 지선묵 목사가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안무실 행사 위원장이 삼행시 1등을 호명하고 있다.

안무실 행사 위원장이 삼행시 1등을 호명하고 있다.

“우리 선조들이 일본 치하에서 독립 선언을 한지 백주년이 되는 해로 이날 민주 열사 33명이 주도하에 자주 독립 기틀을 마련한 그날의 깊은 뜻을 계속 지켜 나가면서 자라는 2세들에게 삼일 정신의 역사를 지키고 이어 나가야 됩니다.”

지난 1일 오후 5시 30분 5045 E 18th St 소재 벤쿠버 한인 장로 교회에서 실시된 삼일절 1백 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강조한 한경수 회장은 일본 식민 통치에 항거 독립을 선언 세계 만방에 한 민족의 자주성을 알린 날이라고 말했다. 선조들이 물려준 역량과 자신감으로 벤쿠버 워싱턴에서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는 시민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아직도 역사를 왜곡하고 반인륜적 인권 범죄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일본 정부를 상대로 계속 싸워 강제 징용과 강제 노역 그리고 위안부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라는 2세들을 위해 한글과 역사를 가르쳐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주류 사회, 더 나아가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치는 지도자로 성장 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한인회에 보다 더큰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무실 행사 위원장 진행 으로 진행된 한국 학교 학생들 영상 삼행시와 참석자중 36명이 참가한 삼행시 우승자는 합창 단원으로 참가한 장로회 김송현 회장의 “삼일절은 우리 민족이 잊을수 없는 날이요. 일제 만행 앞에 못숨을 걸고 싸운 우리 선조들, 절대로 온 세상은 그들의 잘못을 사과 하지 않는한 그들의 죄상을 묵과 할수 없다“로 1등 라면을 상품으로 받았다. 2등 소피아 김, 3등 이창호, 4등 남봉현, 5등 오정방, 6등 여병선 장로가 당선된 이날 한국 학교 어린이들이 만들어 참석자 들에게 전달한 태극기를 들고 박보원 초대 회장 선창의 만세 삼창은 한민족의 정체성과 역사 교육이 중요성을 절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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