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직항 계획 지연
하와이안 에어라인(이하 HA)이 하와이와 베이지역을 잇는 직항편 신설 계획을 취소 또는 연기했다. HA는 23일 노선에 투입하려는 에어버스 기종의 주문 조달이 지연되고 있다고 사유를 밝혔다. HA는 오는 5월 말부터 오클랜드-코나 직항 노선을 새롭게 런칭할 계획이었으나 기존의 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 노선과 함께 차질을 빚게 됐다. 또한 4월 11일부터 개시될 예정이었던 오클랜드-카우아이 노선 또한 7월 15일 이후로 운항이 연기됐다. 이에 대해 HA는 이미 예약을 끝낸 고객들에게 다시 연락을 취할 것이라고 알렸으며. 다른 항공편을 재예약할 것을 권고했다.
허문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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