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김, 도요타 후원 받는다
가주 출신 스노보드 국가대표
클로이 김 양은 지난달 도요타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앞으로 도요타 RAV4와 프리우스 모델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된다.
도요타 미주법인 관계자는 “클로이 김은 스노보드 부문의 어린 선구자로 도요타 브랜드가 추구하는 목표에 부합할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도 영감을 줄 수 있을것으로 생각해 후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가주 라팔마시 출신인 클로이 김 양은 13세에 처음으로 X게임 스노보드 종목에서 메달을 딴 뛰 지난해와 올해 X게임 수퍼파이프 부문에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2년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X게임에서 16세 전에 2개의 금메달을 차지한 선수는 클로이 김 양이 유일하다.
전미스노보드연합회(USASA) 소속으로 스노보드 국가대표이기도 한 클로이 김은 오는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에 출전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소치 올림픽때는 나이가 어려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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