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반도체 전시회 한국관 운영
SF서 열린 ‘SEMICON WEST’
한국관에는 실링크, 새한전자, 세크, 대일시스템, 이노글로벌, 큐라이트 등 6개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사들이 참여했으며,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150여 건의 바이어 상담을 통해 237만 달러의 실적을 거뒀다고 실리콘밸리 KOTRA 관계자는 밝혔다.
지난 1971년 첫 행사가 열린 반도체 전시회는 매년 3만여 명이 넘는 대표적 반도체 전시회로, 한국 기업들은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되는 테스트 핀, 밀폐장치, 스태핑 모터 등의 제품들을 전시하였으며, 세계적 기업인 마이크론, 램 리서치,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 등을 방문해 상담을 하며 미주 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나창엽 관장은 “올해 참가한 업체들이 내년에도 참가를 희망하는 등 반응이 좋았다”며 “반도체 시장의 핵심지역인 실리콘밸리에서 우리 기업들이 많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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