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학점 교류 수월해진다
내년 1월부터 온라인 강의 공유
내년 1월부터 9개 캠퍼스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강의 공유제를 통해서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인 UC는 SF, LA, 버클리, 데이비스, 샌디에이고 등 10개 캠퍼스에 25만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미 최대 규모의 공립대학이다.
이번 온라인 공유제에서 대학원 과정만 있는 UCSF는 제외됐다.
한편, 교육 관계자들은 “이 제도를 통해 강의의 질과 학점 향상은 물론 학생과 교수진간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에 신청자가 몰릴 경우 타대학의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방법을 통해 졸업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주영 기자 sonojun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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