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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한인 세탁협회, 기금 모금 골프대회

“소년소녀 가장·노인회 돕는다”

북가주 한인 세탁협회(회장 이우창)가 골프대회를 통해 사랑을 실천한다.

세탁협회는 오는 24일(목) ‘제19회 본국 소년소녀가장돕기 및 지역 노인회 후원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샌리엔드로 모나크 베이 골프코스에서 열리며, 낮 12시부터 등록을 받고 오후 1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펼쳐진다.

이우창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한인들의 성원과 지지가 갈수록 늘고 있어 그 의의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참여와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세탁협회는 지난해 개최된 골프대회 수익금으로 본국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3000달러, 이스트베이지역과 SF지역 노인회에 각각 2000달러씩 총 7000달러를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한 전체 후원금은 2013년까지 총 11만7000여 달러에 달한다.
이번 대회의 모든 수익금은 본국의 복지사업 단체를 통해 불우 소년소녀 가장 돕기와 지역 노인회 후원을 위해 쓰인다.

▶주소: 13800 Monach Bay Dr. San Leandro

▶문의: 한규성 골프대회 준비위원장 (925)300-7073



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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