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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러데이 연휴 시즌 드라이브 떠나자

베이지역 가볼만한 드라이브 코스

11월도 중순. 한 해를 마무리하기 전,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 볼 SF베이지역 인근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를 선별정리했다.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몬트레이 17마일 드라이브 (SF에서 약 2시간 거리 코스)코스를 비롯, 숨겨진 드라이브 명소 루카스 밸리 로드 (Lucas Valley Road) 등 코스 속 다양한 분위기, 아름다운 풍경을 느끼며, 프리웨이, 로컬도로, 산길 등을 골고루 선별해 운전하는 재미도 그만이다. 가족 혹은 친구와 '우리들만의 시간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색적인 길을 달려보자.



◆밀 밸리 콘즐먼 로드(Conzelman Road, Mill Valley)

금문교 다리의 장관에 만족하지 못했다면,밀 밸리소재 Conzelman Road를 달려보자.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금문교의 장경은 드라이브 코스의 묘미를 한 것 더한다.





◆산타크루즈 웨스트 클리프 드라이브(West Cliff Drive, Santa Cruz)

산타크루즈에서 드라이브를 시작한다면, 산타크루즈 비치 보드 워크(Santa Cruz Beach Boardwalk)에서 시작해 내츄럴 브릿지 스테이트 비치 (Natural Bridges State Beach)를 향해 가는 코스를 추천한다. 어떤 방면에서든 몬트레이 베이의 멋진 바다를 감상 할 수 있다. 또한중간에 위치한 산타크루즈 서핑 박물관을 들려보는 것도 좋다.



◆1번 프리웨이& 파노라믹 하이웨이, 밀 밸리 (Highway 1& Panoramic Highway, Mill Valley)

밀 밸리에서 시작해 1번 프리웨이를 타고 스틴슨 바다(Stinson Beach)를 향해 달리는 이 코스는 로컬 내에서 즐기는 드라이브 코스 중 가장 유명하다. 또한, 밀 밸리에 있는 파노라믹 하이웨이를 타고도 스틴슨 비치로 향할 수 있다. 이는 뮤얼 우드를 경유하는 추천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다.



◆데블스 슬라이드 (Devil's Slide)

퍼시피카(Pacifica)에서 시작해 1번 프리웨이를 타고 달리는 코스로 퍼시픽 오션의 장엄한 광경을 마주하며 한 주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장거리 드라이브 코스를 원한다면, 그 길로 산타크루즈를 향해 쭉 달려보자.



◆그레이트 하이웨이 (The Great Highway)

리치몬드 교외 지역에서 시작해 레이크 머세드(Lake Merced)에서 끝나는 드라이브 코스로 짧은 드라이브 코스 중 추천 코스이다. 오션 비치의 멋진 장관을 감상 할 수 있다.



◆퍼시픽 그로우브 17마일(17 Mile Drive, Pacific Grove)

드라이브코스 중, 단연 손꼽히는 몬트레이지역 17마일 드라이브(17-Mile Drive)다.몬트레이와 카멜 사이를 잇는 ‘17마일 드라이브’는 해안선을 끼고 돌며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가 맞닿는 절경이 압권이다. 바위에 부딪쳐 일어나는 하얀 포말 옆으로 사슴이 지나 다니고 해변 바위섬에 물개들이 진을 치고 낮잠을 자는 모습을 보노라면 마음속에 그리던 지상 낙원이 바로 이곳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이곳에는 차를 멈추고 구경할 만한 명소가 여러군데 있다. 미국사람들이 가장 사랑한다는 페블 비치가 자리하고 있으며 골프의 메카라고 불리우는 페블 비치 골프장 (Pebble Beach Golf Links)을 비롯 10여 곳의 아름다운 골프장이 있다. 의심할 여지 없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스. 퍼시픽 그로우브(Pacific Grove)에서 출발해 Carmel-by-the-Sea로 향하는 코스를 추천하며, 빅서(Big Sur)를 향하는 길(빅서는 캘리포니아 서부해안의 수많은 해안 중에서도 단연 으뜸인 뷰를 자랑하는 곳이다. 90마일에 걸쳐 있는 빅서구간은 샌타루시아산맥 서쪽 해안을 따라 북으로는 몬터레이 카운티 카멜강부터 남으로 샌루이스오비스포 카운티의 샌카포포로 크리크까지 펼쳐져 있다.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와 바위투성이의 해안 절경을 보기 위해 매년 300만 명이 찾는다)에는 빅스비 브리지(Bixby Bridge)의 장엄한 다리를 지날 수 있다.



◆페어팩스 서 프란시스 드레이크 블러버드 길(Sir Francis Drake Boulevard, Fairfax)

해안가보다 푸른 나무 숲사이를 경유하는 드라이브 코스로, 페어팩스(Fairfax)에서 시작해 올레마(Olema)까지 Sir Francis Drake Boulevard를 타고 달려보자. 운전 중 지나는 레드우드숲 길의 신선한 공기는 압권이다.



◆나파 29번 프리웨이 & 실버라도 트레일,(Highway 29& Silverado Trail, Napa)

세계적인 와인농장으로 유명한 나파 29번 드라이브 코스는 모든 이들이 강추하는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다. 넓게 펼쳐진 와이너리 들판은 압권이다. 나파에서 29번 프리웨이를 타고 북쪽방면 캘리스토가(Calistoga)코스를 달려보자. 또한 29번 프리웨이와 평행하고 있는 실버라도 트레일(Silverado Trail)도 교통체증이 없어 추천 드라이브 코스이다. 주변에는 역시 유명한 와이너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소살리토 브릿지웨이(Bridgeway, Sausalito)

금문교를 지나 있는 이색적인 예술의 도시 소살리토, 특히 시내를 여유있게 걷다보면 샌프란시스코 전경을 또다른 각도에서 볼수 있다.언덕위로 크고 작은 아름다운 주택들을 보면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루카스 밸리 로드, 산라파엘 (Lucas Valley Road, San Rafael)

산라파엘에서 101번 프리웨이를 타고가다 루카스 밸리로드를 경유해 1번 하이웨이를 타고 포인트 르예스 스테이션 로드(Point Reyes Station Road)를 경유하는 드라이브 코스다.



◆116번 하이웨이

116번 하이웨이코스는 소노마 카운티 와이너리를 감상하기 좋은 코스로 산타로사(Santa Rosa), 세바스토폴(Sebastopol),소노마 등의 다른 도시들을 경유한다.



◆밀 밸리, 마운튼 타말파이스(Mountain Tamalpais, Mill Valley)

사진에 담을 멋진 장관을 찾는다면, 마운틴 타말파이스를 향해 드라이브를 떠나보자. 마운틴 타말파이스는 금문교를 지나 밀 밸리 서북쪽에 위치한 베이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주립 공원이다. ‘잠자는 숙녀’로 불릴 정도로 산세가 아름답다. 2,571피트의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가 뛰어나며 6,300에이커에 달하는 공원은 레드우드, 야생화 등으로 뒤덮혀 있다.



◆마운트 디아블로 서밋 로드(Summit Road, Mt. Diablo)

콘트라 코스타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코스나 서밋 로드를 달려 마운트 디아블로를 향하는 길은 다소 가파르며, 바람이 분다.



◆폽 밸리 로드 (Pope Valley Road)

나파밸리 진입도로인 29번 하이웨이를 타고 북쪽으로 달리다 러더포드(Rut기사수정herford)에서 동쪽방면으로 이어지는 128번 하이웨이 드라이브 코스로 베리에사 호수(Berryessa Lake) 근처에서 북쪽방면 폽 밸리 로드를 향해 달리는 코스. 가는 길 아름다운 언덕길과 와이너리를 지나치게 된다. 무엇보다 교통체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드라이브 코스를 만끽할수 있다.



◆옥시덴탈,콜맨 밸리 로드(Coleman Valley Road, Occidental)

101번 프리웨이 북쪽방면을 달려 12번 서쪽 세바스토폴을 경유하는 보데가 하이웨이를 달리다 프리스톤(Freestone)시를 갓지나 북쪽방면 보헤미안 하이웨이를 타고 가다 만나는 도시 옥시덴탈. 이 도시의 콜맨 밸리 로드 서쪽방면으로 달려 보데가 베이(Bodega Bay)까지의 드라이브코스는 최근 손꼽히는 강추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전현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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