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북한 수재민 돕기 캠페인 펼친다

긴급 지원 나선 크로스선교회

수해로 고통받는 북한주민을 돕기위해 긴급 지원에 나선 크로스선교회가 내달 4일(일)을 ‘북한 수재민을 위한 기도 및 후원의 날’로 정하고 구호품 보내기 캠페인을 펼친다.

크로스선교회는 지난달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태풍 라이언록으로 큰 피해를 입은 북한주민들을 돕기위해 구호물품 보내기 운동을 시작한다고 발표 <본지 10월20일 a-3면 보도> 한 바 있으며, 내달 4일에는 북가주 지역 후원자들과 단체 그리고 교회 등에서 캠페인에 나선다.

크로스선교회가 북한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 패키지에는 약품과 담요, 라면 등이 담기게 되며, 1인가정 30달러, 3인가정 70달러, 5인가족 110달러로 나뉘어 꾸려지게 된다.

크로스선교회 김경찬 부이사장은 “70년만의 대재앙으로 북한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지만 핵실험 등 북한제재국면에서 물품지원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북가주 한인들이 12월 4일 열리는 북한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기도 및 후원의 날 캠페인에 동참해 북한 동포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크로스선교회는 성금이 모아지는대로 중국으로 건너가 구호물품 패키지를 구입한뒤 함경북도 수해 피해자들에게 직접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에 동참을 원하는 한인 또는 단체는 크로스선교회 오클랜드 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주소: 5235 Shattuck Ave. Oakland

▶문의: (510)985-1003, samosa@samf.net







최정현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