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분위기 만끽하세요
동화속 캐릭터 이용한 X-MAS트리 점등
50년 넘는 전통을 갖고 있는 캔디 케인 레인 크리스마스 장식은 로컬 주민들 뿐만 아니라 겨울 방학과 새해를 보내기위해 이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도 가장 인기 있는 장소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캔디 케인 레인에서는 시간을 초월해 사랑 받고 있는 찰리 브라운과 피넛을 비롯해 해리 포터와 같은 책 속의 주인공, 애니메이션과 인기 있는 디즈니 만화 캐릭터들을 통해 동화 속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다.
어른과 아이 모두를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는 이 산타마을 체험은 포레스트 에비뉴와 모스 로드가 만나는 길에서부터 시작되며 새해 첫 주까지 이어진다.
제 58회 카멜 밸리의 할러데이 트러디션인 싼타스 플라이 인(Santa’s Fly-In) 행사가 오는 10일 10시 반부터 4 시간 동안 카멜밸리에서 열린다.
싼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헬리콥터를 타고 카멜밸리 에어필드에 착륙한 뒤 썰매를 타고 로컬 비즈니스 단체들과 함께 퍼레이드에 참가해 포드 로드에 위치한 커뮤니티 파크에 도착하는 이벤트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엔 싼타와의 사진 촬영, 동물 패팅, 바운스 하우스, 조랑말 타기와 라이브 뮤직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선보일 예정이다.
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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