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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문화센터 ‘수제 향초 & 비누 공방’

정성듬뿍담은 선물용 ‘인기’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수제 향초 및 비누 공방은 교민 여성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은 강좌다.

수강생들은 강좌를 통해 시중에 판매되는 향초보다 향이 더욱 풍부한 수제 향초와 인체에 무해해 임산부나 유아가 부담없이 사용가능하며 아토피, 민감성 여드름 등 피부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자신만의 수제비누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수제품은 사용자를 위해 특별히 구상되고 제작되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물건인 만큼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들과 달리 주변사람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것이 특징이다.

이 특별한 강좌는 수제 향초, 비누, 방향제 공방 오마벨(Omabell)의 벨라 대표가 진행하고 있다. 벨라 대표는 SBS 슈퍼모델 출신으로 10살부터 줄곳 모델생활을 하고있는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또한 플로리스트, 플렌테이너, 라이브 스트리머, 작가, UN 스포츠 닥터 등 다양한 직업활동을 하고있다. 하지만 벨라 대표는 향초, 석고방향제, 비누를 제작하는것에 가장 큰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생화를 건조시켜 향초, 석고방향제, 수제비누에 점목시키는 일에 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05년부터 수제 향초와 비누 제작을 시작한 벨라대표는 지금까지 다양한 자신만의 특색과 디자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 그결과 벨라 대표가 직접 제작한 향초와 비누들의 디자인과 향은 매우 특별하며 포장솜씨에서는 특유의 고급스럽고 발랄한 감성이 느껴져 호평을 받는다.


토론토의 여러 플리마켓과 카페에서 직접만든 제품을 판매하던 벨라 대표는 주변의 적극적인 권유와 추천을 통해 중앙일보 문화센터에서 교민들을 상대로 강좌를 시작했다.


향초,비누 공방은 여타 강좌들과 마찬가지로 수강생 중심으로운영된다. 이론과 실습이 적절히 병행되며 벨라 대표의 꼼꼼하고 빈틈없는 수업을 통해 수강자들은 매 수업마다 고급스럽게 포장의 비누, 향초, 방향제를 직접 제작한뒤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수강생들의 연령때도 다양하다.


최근 수강을 시작한 한 수강생은 “선생님이 배우기쉽고 재밌고 친절하게 수업을 진행해 즐겁다”며 “선생님의 남다른 디자인 감각도 배울수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참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강좌를 통해 큰성취감을 느낀다”며 “선생님은 수업시간이 한참 끝나도 개의치않고 남아서 수강생들을 도와준다”고 벨라대표의 책임감과 꼼꼼함을 치켜세웠다.


중앙일보 문화센터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많은것을 배우고있다고 밝힌 벨라 대표는 “수강생들의 피드백을통해 다양한 영감을 얻어 공방을 운영해가는대 도움이 된다”며 “자신만의 향초와 비누를 만들고 감탄하고 만족하는 수강생들을 보면 내기분도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또한 “값지고 좋은 기회를 선물한 토론토 중앙일보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수강문의: 416-736-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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